숍의 분위기가 맛있는 커피를 제공할 것 같은 느낌을 풍기고 있었다.
아늑한 커피 숍에 앉아서 리스트레또 더블샷과 에스프레소를 시켜놓고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함께 커피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모금!!!
앗 !!! 너무 추출이 길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 아주 약한 커피의 신맛이 느껴질 뿐, 에스프레소는 전체적으로 묽었으며, 뒷맛이 기분 나쁜 쓴 맛이 났다.
같은 양의 커피를 사용했을때, 지금 내린 커피 양의 절반 양을 추출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커피숍의 인테리어가 아까운 맛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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