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커피노리에서
지겨운 늦 장마가 끝나가는 토요일에 대전 cgv 에서 비긴 어게인 영화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 시청역에서 내려 커피 노리라는 커피 숍에 들렸다.
웅웅 거리는 선풍기 소리가 음악소리와 재법 잘 어울린다.
에스프레소와 콘파나 한잔을 기다리며 카페 이곳 저곳을 둘러 봤다. 차분한 인테리어와 로스팅 기계는 로스터리 숍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와 콘파나를 가지고 왔지만 물이 없어 물한잔 부탁했지만 셀프라고 가져다 마신란다.. 에스프레소에 물한잔은 필수일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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